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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식 리베이트 조사 우려된다"
한독약품 김영진회장 밝혀
▲ 김 영진회장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제약사에 대한 마녀 사냥식 조사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지방경찰청이 의사들을 조사한 결과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15곳을 이니셜로 공개한것과 관련, 김 회장은 "이니셜 때문에 오해도 받고 있지만 아무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라며 "실제 알아봐도 주변에 조사를 받은 회사들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경찰에서 의사들을 조사한 것으로 나온 결과를 발표해서 혼란을 주고 있다"라며 "잘못되면 이니셜이 마녀사냥 식이 되어버리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정부가 건강보험재정을 위해 약가 인하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있지만 제약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서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들과의 자리는 한독약품이 제약업계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본사 음성공장 방문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4-11,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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