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이미 예고됐던대로 김인철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정일재 사장(52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12월21일부로 사장으로 결정된 바 있다.
신임 정일재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2009년말 LG통신 3개사가 합병하기 전까지 LG텔레콤 CEO로서 LG의 무선통신사업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통합법인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을 책임지는 PM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정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입사하여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센터장, ㈜LG 경영관리팀/브랜드관리팀장(부사장), ㈜LG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근화제약은 배상진 대표이사 사장 후임에 장홍선 회장의 장남인 장인우씨(41세)가 대표이사에 올라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장인우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모건스탠리와 홍콩 클래리언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월드케어코리아 대표이사와 온라인 게임업체인 YNK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부친이 이끄는 극동유화그룹 자회사인 선인자동차 전무로 재직하면서 아우디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보급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경동제약은 `류덕희 회장-이병석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류 회장의 장남인 류기성 부사장(29세)을 새롭게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그러나 류기성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지난 1월1일자로 이루어 졌다. 이에 따라 이날 대표이사 변경 지연공시로 코스닥시장본부로 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
이와함께 이번에 임기만료된 전문경영인 가운데 제일약품 성석재 대표이사와 휴온스 전재갑 대표이사 등이 재선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