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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13 안전성 서한 오보 혼란 야기
식약청 프리베나13 은 다른제품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잘못된 안전성서한이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오전 의료계, 언론사 등에 소아용폐렴구균백신과 뇌수막염백신에 대한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고 의사들에게 해당 품목들을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용법·용량 등 허가사항 이번 안전성서한을 각별히 유의해 처방·투약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본 정부가 4건의 '소아용 백신 접종을 받은 유아의 사망사례'가 발생하면서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평가함과 동시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헤 폐렴구균백신(프리베나)및 뇌수막염백신(악티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보류한 것에 따른것이다.

그러나 식약청의 안전성서한이 배포되자 보건의료전문지, 일간지, TV 매체들은 해당 내용을 보도했고 프리베나13을 접종했거나 접종하려 했던 아이의 부모들은 큰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와 더불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등에는 프리베나13의 안전성과 관련한 수많은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프리베나13은 출시도 되지 않은 상황이며 시판되고 있는 프리베나는 7가 백신으로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엄연히 프리베나13과 다른 제품이다.

그러나 식약청이 8일 배포한 안전성서한에는 상관이 없는 프리베나13이 관련제품으로 표기돼 있었던 것.

한 소청과 전문의는 "안전성서한을 보고 식약청에 전화를 걸어 해당내용을 따졌더니 본인들이 미처 몰랐고 이제야 알았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들었다"며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안전성서한을 담당부처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배포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3-10,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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