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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깍는 아픔 있어도 리베이트 근절 총력"
이경호제약협회장 유덕희이사장 기자회견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류덕희 이사장은 9일 전문기자 간담회를 열고 뼈를 깍는 아픔이 있더라도 리베이트는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등 협회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지난해 11월말 쌍벌제가 도입되고 의약품 공정경쟁규약이 새롭개 정비됐다”며 “제약업계가 모두 숙지해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쌍벌제 도입과 관련해 일부 제약사들의 불이익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실거래가 시장형 제도에 대한 협회 입장은 일몰제”라며 “2년 정도 기간을 정해 제도를 재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회장은 “시장형 제도로 인한 제약업계 피해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며 “정부에서도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덕희 이사장은 “협회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리베이트 근절방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시장형 제도가 리베이트 근절의 해결책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협회내에 바이오제약본부를 설치한 것과 관련 김연판 부회장은 “최근 빅파마들이 바이오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 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최근 잇따라 바이오분야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바이오 분야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약협회에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바이오제약본부에서는 임상과 허가 과정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올해 해외진출 지원, 연구개발 정책 강화, 대국민 인식 개선 사업 등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3-10,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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