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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이오산업 향후 5년간 '올인'
글로벌 바이오시장 '혼란'… 지원 방안 마련 고심
정부가 향후 5년을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강명수 바이오헬스과장은 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바이오 CEO 클럽'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을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 과장은 "의료분야의 경우 기존 방법을 선호하려는 보수성이 강해 의료기기산업과 바이오산업 등을 뚫고 들어가기가 어렵다"며 "최근 바이오시장에는 품질은 유지되면서도 저가인 품목들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지금 이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향후 많은 이익을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 과장은 "의료와 제약부문이 FTA로 인한 피해가 큰 만큼 이를 이유로 많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다"며 "여러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조만간 사업목표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과장은 특히 "바이오 기업이 자체적으로 진출하기에는 부족한 만큼, R&D 연구기반 지원과 무역보험 및 수출입은행 통한 지원, 각종 펀딩 및 민간자금의 유입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게놈 분야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전송인프라 설립을 추진하고, 동물실험실과 장기 문제 등 기업들과 시장이 원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끝으로 "올해는 글로벌 진출 전략을 만들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정부지원이 대폭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과제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적극적인 요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3-04,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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