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수출 실적이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시장은 증가했지만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25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개한 '2010년 주요국가 수출실적'에 따르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증가세가 두드러 졌다.
지난해 전체 수출실적은 23억1,260만달러로 전년 동기 19억2,432만달러보다 20.2% 증가했다.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국가는 일본으로 3억8,782만달러로 전년도보다 24.1% 증가했다.
이어 중국은 2억8,820만달러로 전년도보다 49% 늘어났고 베트남은 1억5,998만달러로 전년도보다 26.7% 늘어났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는 인도와 말레이시아로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인도는 9,875만달러로 전년 동기 4,902만달러보다 101.4% 증가했고 말레이시아는 3,978만달러로 전년 동기 1,891만달러보다 110.4% 증가했다.
반면 미국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은 수출실적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2009년 1억9,183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억2,433만달러로 35.2% 줄었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각각 전년도보다 45.3%, 2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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