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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심야응급약국 100만원씩 지원

특별회비로 예산 충당 70여곳 확대 계획

대한약사회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심야응급약국 지원 명목으로 각 약국당 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약은 심야응급약국을 시범사업 당시의 59곳에서 70여개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약은 27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심야응급약국 확대 운영 및 지원 계획에 대해 결정했다.

대약은 심야응급약국을 위해 모은 3만원의 특별회비를 통해 약국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약의 이같은 조치는 시범사업 결과 약국을 방문한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나 심야응급약국의 지속적 확대 운영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대약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특별회비를 6억 960만원으로 추계한 결과 1곳의 약국 당 월 100만원씩 지원하면 연간 50개 약국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우선 1월말부터 월 100만원씩의 특별회비를 지원하고 하반기중 지원비가 부족할 경우 별도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별회비의 지원 대상은 새벽 2시 및 새벽 2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심야응급약국으로 자생적 운영이 가능한 심야응급약국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1-31, 8:6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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