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63만여건에 62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한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3분기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점검 실시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결과 62만6,807건의 부당청구가 적발됐고, 환수결정된 금액만 62억4,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형별로는 건강검진 후 진찰료 부당청구한 경우가 45만2,859건에 42억4,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만성질환자를 재진한 후 초진료로 청구한 경우가 10만6,509건에 3억7,700만원에 달했다.
또 중복청구는 3만975건에 9억4,300만원이 적발됐고, 동일 처방전을 이중청구한 건수가 1만8,311건에 3억6,300만원의 부당청구가 적발됐다.
특히 의료기관이 휴·폐업 이후 진료비를 청구한 건수와 부당청구액이 각각 1만5,957건에 2억6,300만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업무정지 기간중 진료비를 착오청구한 사례에 대해 지난해 9월중 실시한 결과 7곳에서 5,199만원을 환수결정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