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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공휴일 진료 의사 인센티브 지급 추진

복지부, 상반기 중 실시 검토

공휴일과 야간에 진료를 하는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중증환자만 응급센터로 보내는 신응급실 모델도 개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1년 업무계획을 22일 이명박 대통령에 보고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복지부는 휴일 진료 활성화를 위해 야간과 공휴일에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의사 대상 인센티브 지급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부는 지역의사회, 보건소 등과 협의해 의료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가 이처럼 야간·공휴일 진료 의사 대상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야간과 휴일 발생하는 비응급 일반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낮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해 환자분류소를 강화해 중증환자만 응급센터로 들어가고, 비응급·경증환자는 일반진료로 보내는 신응급실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12-23, 8:19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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