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16일 스페인 살바트사와 과민성 방광 치료제 '타라페나신(Tarafenacin)'에 대한 한국 독점 개발권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살바트사는 비뇨기, 소화기 및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전문약 개발 위주 회사로 현재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
양사가 공동개발 예정인 과민성 방광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2조원 가량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매년 17%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450억원 규모.
전기 2상 임상까지 완료된 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유효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광동측은 설명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40대 이상 성인 인구의 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잦은 소변, 요실금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이 발생해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관련 치료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