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면허증 소지자를 모집하는 약무직에 약사보다는 한약사들의 응시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약무직 7급에 대한 전형을 실시중이다.
총 15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형에 전체 응시자는 31명이며 이중 약사 면허 소지자는 11명, 한약사 면허 소지자는 20명인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현상은 한약사 면허와 약사면허 소지자를 동등하게 인정하는 약사법상의 규정 때문이다.
한약학과 졸업자들이 약무직 공모에 몰리고 있는 이유는 한약국 개업이 어렵기 때문에 공직사회에 진출하려는 의식이 높아진데 따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약사들의 공직 응시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약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약사들의 공직 입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약무직의 자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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