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한 제2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오는 4~5일 양일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병원협회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때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29점, 수상작 18점과 함께 배우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특별한 사연의 의사와 환자’ 사진, 수상자 가족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손현주씨는 지난 해 이어 2년째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일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병원 및 기관 대상 순회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와 지난 해 수상작들을 모두 묶어 사진집으로 발간한다.
일반 부문 전시회가 시작되는 4일에는 배우 손현주씨를 비롯한 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 및 씨네21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들이 태어난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해 금상의 영예를 안은 박주현씨(31세)와 함께 은상 수상자 김대욱씨(41세), 서한균씨(32세), 장려상 수상자 3명과 입선 수상자 10명이다.
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가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순간들,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병원이 투병 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을 통해 더욱 건강해 지는 열린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caring and curing기업정신에 따라고맙습니다 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건강과 질병 극복에 힘이 되는 소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0-11-01,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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