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7곳의 의료기관이 경영난 등으로 3,729억원의 요양급여비를 금융권에 압류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의료기관 요양급여비용 압류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이 1,267곳에 이르는 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요양기관의 압류금액은 3,729억원으로 기관당 평균 2억9천여만원꼴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7년 상반기의 급여비 압류기관 632개소와 비교해 3년만에 2배 수준이다.
압류금액 역시 3년전인 2007년 876억원 규모였던 것이 올해 8월까지 4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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