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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심야응급약국 미완책 대안 요구
경실련 복지부에 질의서 전달



대한약사화가 추진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 운영에 대해 시민단체가 미완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15일 현재 시범운영 중인 심야응급약국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입장과 본사업에 대한 관리, 평가계획, 향후 대책 등을 묻는 질의서를 제출하고 답변을 요구했다.

경실련은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약 구입에 대한 접근성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의 심야응급약국은 여전히 미완책에 불과하고 우려점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약사회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회피하기 위해 심야응급약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복지부는 책임있는 입장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조차 확인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지정된 약국에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있는데다 참여도도 낮아지고 24시간 레드마크 약국이 줄어드는 등 운영시간에도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경실련의 주장이다.

이에 경실련은 "현재 운영되는 심야응급약국이 임시방편적이거나 전시행정적인 조치가 되지 않기 위해선 분명한 입장과 정책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전달한 질의서의 주요내용은 ▲심야응급약국사업에 대한 입장 ▲심야응급약국 관리운영 ▲심야응급약국 시행 목표 설정과 미달성시 책임소재와 재논의 등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9-17,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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