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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약품-기영약품, 합병 추진
송암약품과 기영약품이 합병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기영약품(사장 최병규)과 송암약품(회장 김성규)은 9일 저녁 리베라호텔에서 합병협약식을 개최하고, 실질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양사는 빠르면 연내에 홀딩컴퍼니(지주회사)를 설립해 회사 경영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송암과 기영의 합병은 약국주력(송암)과 병원주력업체(기영)간에 이루어진 합병추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에치칼과 약국주력이라는 점에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두 회사는 6년전부터 대표이사간 합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꾸준한 논의 끝에 지난 7월 29일 공식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합병을 논의했다.
내주부터 양사 임원진들로 구성된 합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지주회사 설립문제와 신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양사는 일단 올해 매출 목표액을 4000억원으로 세웠으나 현상태에서 숫자는 큰 의미가 없고, 어떤 전략을 세워 합병의 시너지를 거두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9-10,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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