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투통약 '게보린'이 또 다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게보린'의 성분명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으로 이 제제와 관련한 부작용은 무과립구증, 발열, 오심, 구토, 쇼크, 어지러움, 소화관내 출혈 등이 있다.
이같은 부작용 때문에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아립에미리트연합, 바레인, 아일랜드, 터키 등 선진국에서는 시판을 금지하거나 의사 처방을 받은 뒤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2008년 10월 약사단체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를 통해 알려져 당시 IPA 제제 두통약의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IPA 부작용 이슈와 관련해 지난해 3월 '15세 이하 사용 금지' 조치와 함께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5~6회 연속 사용을 금지했다.
이런 와중에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중심으로 게보린 부작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급증하면서 되고 있다.
게보린의 부작용 관련 글들이 인터넷 포탈 사이트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게보린과 관련한 논란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IPA 부작용 파문 이후 종근당 '펜잘'은 IPA성분을 제거한 '펜잘큐'정을 새롭게 출시했으나, 게보린은 IPA 성분을 제거하지 않은채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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