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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제약사 12월로 전환 활발
국제회계기준 변경 따라
3월 결산 제약사들이 결산회기를 12월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총 7곳이었던 3월 결산 제약사 가운데 동화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이 결산기일 변경을 확정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3월 결산제약사는 4곳으로 줄어 들게 됐는데 결산기일의 변경을 확정하지 않은 일부 3월결산 제약사들도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은 거의 12월 결산법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 선두권 기업인 대웅제약이 내년 1월부터 12월 결산으로 전환한것을 비롯해, 일동제약이 지난 주총에서 결산기일 변경을 확정함으로써 내년부터는 12월 결산법인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동화약품도 지난해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으로 변경한바 있다.
따라서 현재 3월 결산법인으로 남게되는 제약사는 ▲부광약품 ▲일양약품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 4곳이다.
이처럼 3월 결산제약사들의 결산기일 변경 움직임은 국제회계 기준의 변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업회계기준이 내년부터 IFRS 국제회계기준으로 바뀌면서 3월 결산 제약사들이 12월 결산으로 바뀌고 있다는것이 업계의 견해다.
현재 결산기일 변경을 확정하지 않은 일양약품이나 국제약품 등도 12월 결산 전환을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3월 결산 제약사들은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출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3월 결산 제약사들이 현재까지 이어져온것은 지난 80년대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기간을 분산시키기 위해 결산기일 변경을 유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8-23,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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