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진수희(55)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지명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등 9명의 장관급 신임 국무위원을 내정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8일 밝혔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신임 국무총리 후보는 40대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내정됐다.
이어 국무위원 새 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주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 ▲지식경제부 장관 이재훈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 ▲고용노동부 장관 박재완 ▲특임장관 이재오 등을 지명했다.
이밖에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정종수 ▲국무총리실장 임채민, 차관급 ▲법제처장 정선태 ▲국세청장 이현동 등이 후보자로 내정됐다.
진수희 새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서울성동갑 출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재선의원이다.
진장관 내정자는17대 때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임에도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원내 공보부대표를 지냈고, 18대 들어 여의도연구소장에 발탁돼 지난 5일 유임된 바 있다.
진 내정자는 그동안 저출산, 고령화, 보육문제 등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만큼 보건의료보다는 복지분야에 역점을 둘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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