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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스텐트>인공무릎관절>CT
식약청,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수입현황, MRI는 계속 줄어
현재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수입되고 있는 의료기기는 스텐트와 인공무릎관절, CT, 인공신장기용 여과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연도별 의료기기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스텐트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수입된 스텐트는 2007년 1억 900만달러에서 2008년 1억 1500만달러로 늘어, 2009년 9300만 달러로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수입 의료기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RI의 경우 2007년 7700만달러로 2위에서 2008년 7400만달러로 3위로 떨어졌으며 2009년에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CT는 2007년 7000만달러에서 2008년 7800만달러로 올랐다가 2009년 5500만달러로 급감했다.

반면 인공 무릎관절은 2007년 5600만달에서 2008년 6100만달러, 2009년 6700만달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데 따른 사회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소프트 콘택트렌즈도 2008년 6100만달러, 2009년 6000만달러로 꾸준하게 수입됐다.

하지만 가장 많이 수입되는 의료기기 5품목을 합친 금액은 2007년 3억6800만달러에서 2008년 3억8900만달러로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3억2200로 줄어들었다.

특히 심혈관용 스텐트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심혈관용 약물방출 스텐트(DES)는 17품목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반 스텐트(BMS) 역시 47품목 중 46품목이 수입, 단 1품목만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03년 1건에 불과하던 약물방출 스텐트가 ’09년에는 4건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약물이 코팅되지 않은 일반 심혈관용 스텐트는 ‘03년 12건에서 ’09년 2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수술 후 재협착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첨단의료기기인 약물방출 스텐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수입 금액으로는 스텐트 중 심혈관용이 63%이며 그중 DES가 전체 수입액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DES의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를 위해 전담 허가도우미를 지정해 행정과 절차적 지원을 제공하고“앞으로 선제지원 대상인 첨단기술 의료기기로 지정된 약물방출 스텐트의 국내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7-30,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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