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54%이고, 제제별로는 정제가 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12일 2008년1월부터 2010년 1분기까지 표준코드 부여현황을 공개했다.
표준코드를 부여받은 전체 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2만9,370개로 53.8%를 차지했고, 일반의약품은 1만8,714개, 원료의약품 등 기타는 6,477개로 확인됐다.
또 전체 표준코드 부여 의약품 중 급여의약품은 1만6,921개로 31%의 비중을 보였고 이들 급여의약품의 평균 코드수는 3.2개로 비급여의약품(3만7,640개)의 평균 코드수 2.1개보다 1.1개 더 많았다.
제약사당 평균 100품목, 코드수로는 235개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501품목 이상을 보유한 제약사는 19곳, 301품목 이상 500품목 이하의 품목을 보유한 곳은 52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10품목 미만을 보유한 곳은 233곳이었고 이 중 1품목만 보유한 곳도 90곳에 이르렀다.
제제별로 보면 정제가 1만9,400개로 35.6%의 비중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사제 9,789개(17.9%), 캡슐제 8,184개(15.0%), 과립제 2,480개(4.5%), 액제 2,269개(4.2%) 순이었다.
투여경로별로는 경구용이 3만5,596개로 65.2%의 비중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정맥 6,193개(11.4%), 체외 3,415개(6.3%), 외용 3,313개(6.1%) 등이었다.
표준코드 부여 전체의약품 중 원산지가 한국인 품목은 74.9%에 이르는 4만849개였고, 이어 미국 1,467개(2.7%), 독일 1,030개(1.9%), 프랑스 557개(1.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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