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제약 산업 연구개발 백서 집계
신약파이프라인 최다 보유 기업은 17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SK'로 나타났으며, 임상시험 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과 대웅제약도 1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조합이 발표한 한국 제약 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가운데 32개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은 총 159개로 기업 당 평균 5개의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임상시험중 인 파이프라인이 45건, 전임상시험 중인 파이프라인이 49건으로 나타나 총 94건의 신약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진입해 실용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신약조합은 연구개발 중인 신약파이프라인 가운데 41.5%(66건)가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정부지원은 절반가량이 임상시험단계에서 지원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중인 신약파이프라인의 물질획득 방식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상인 55.4%가 기업연구소에서 자체적인 R&D를 통해 도출됐으며, 그 외 공동 연구(30.6%), 라이센싱(13.4%)을 통해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기업유형별 신약파이프라인을 비교분석한 결과 대기업이 총 132개(83.0%) 로서 가장 많은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15개(9.4%), 벤처기업이 12개(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대기업이 대다수 파이프라인을 보유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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