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개발한 테오브로민(theobromine) 성분의 비마약성 진해제 개량신약 애니코프가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최근 영국 ‘PepTcell사’ 자회사인 ‘Biocopea사’와 애니코프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유럽 등에 글로벌 임상 및 개발을 계획하는 ‘Biocopea’에 애니코프의 유럽, 일본등 국제특허에 대한 실시권 이전과 애니코프 개발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Biocopea’는 Flu vaccine, AIDS vaccine 등의 바이오의약품개발에 주력하는 ‘PepTcell’의 자회사로서, 안국약품은 이번 계약 체결로 유럽 등 선진국 진출의 발판을 확보했으며 Biocopea와 제품 파이프라인 증대를 위한 공동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국은 현재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의 이머징마켓과 중국과 태국, 러시아, 터키, 아프리카등 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국약품은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도출하기 힘든 국내 현실에서, 지난 2002년 개발초기 제품을 도입한 이래, 1상부터 3상까지의 임상시험등의 자체 개발을 진행하여 지난해 애니코프를 출시했다.
테오브로민은 다른 methylxantine 유도체와는 달리 오래도록 지속되는 진해제로, 약한 기관지 확장제 역할을 하고 테오브로민에 의한 심각한 이상반응 발현은 theophylline과 비교해 경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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