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출신 기초단체장 4명이 배출됐다. 당선자는 의사 2명, 약사 한의사 1명이다.
3일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6.2 지방선거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의약사 17명이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해 단 4명만이 당선된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선의대 동문인 민주당 이강수후보와 정기호후보가 각각 고창군수와 영광군수에 당선됐다.
부산약대 출신인 김은숙 후보는 부산 중구청장 선거에서 신승했다. 약사출신 중 유일한 기초단체장 당선자다.
현직 구청장이었던 김 당선자는 미래연합 문창무 후보와 경합끝에 승리를 거뒀다.
또 한의사(동대) 출신으로 무소속인 오규석 후보가 홍성률 한나라당 후보를 누루고 부산 기장군수에 당선됐다.
현직 군수로 무소속 출마한 약사출신 엄태항 봉화군수 후보와 김명호 증평군수 후보는 아쉽게 낙선했다.
또 현 구청장이었던 약사출신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이와 함께 약사출신 한나라당 후보로 광명시장 선거에 나선 안병식 후보, 무소속으로 영양군수 선거에 도전한 김관호 후보, 논산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낸 송영철 후보도 패배했다.
또 텃밭인 호남지역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약사출신 이길동 김제시장 후보도 무소속인 이건식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했다.
이밖에 ▲의사출신 김길원 서울중구청장 후보, 고창권 해운대구청장 후보 ▲치과의사 출신 안휘준 경남통영시장 후보, 손창원 당진군수 후보 ▲약사출신 김중기 진안군수 후보, 고재만 문경시장 후보 등도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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