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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유통일원화 제도 유지에 총력
도협 이사회, '도매자본금 완화' 공정위 권고 등 현안 논의

의약품 도매업계가 올 연말로 폐지되는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제도를 계속 유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5일 오후 회관에서 09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책사업 및 회계회무에 대한 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결의된 내용은 오는 18일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할 계획이다.

이사회 주요 안건은 ◇2009년 사업실적보고 및 세입세출예산보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승인 ◇정관개정 ◇임원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대해 심의 결의했다.

또 기타 안건으로 ◇도매업 자본금 규정 완화 및 폐지에 대한 대책논의 ◇쥴릭 거래약정서 대책 논의 ◇IFPW 서울총회 안내 등으로 개진됐다.

이한우 회장은 "약업계가 내일을 가늠할 수 없이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점점 도매업권은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사회를 맞이하여 꼭 해결해야 할 다양하고 산적한 안건에 대해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어제 전재희 복지부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져 도매업계와 제약업계 공존공영하는 정책사업이 요구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에 대한 제약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0년도 5대 정책사업으로 ◇유통일원화제도 유지 ◇IFPW 서울총회 성공개최 ◇도매저마진 개선 ◇쥴릭약정서 개선 ◇회원 일제정비로 선정했다.

우선 과제로 유통일원화제도 일몰제 유예를 위한 정책사업을 위해 도협 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한 시도회장, 임원, 회원 모두가 개별 제약사 담당책임을 맡아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에 대한 일몰유예의 당위성을 제약계에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태관 부회장(유통일원화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된 용역사업에 대한 진행을 설명하면서, 오는 3월말까지 유통일원화제도의 일몰 유예에 대해 관련 단체의 동의서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2-08,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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