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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010년 경영방침은 ‘배(培)틀’
기존 제품과 유망제품의 조화 통한 성장 주력
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은 2010년 경영방침을 ‘배(倍)틀’로 설정했다.
현재 처한 환경이 전투와 같은 상황이며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틀을 배(倍)로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 ‘성장배틀’, ‘내실배틀’, ‘혁신배틀’을 제시했다. 보령제약은 2010년의 경영방침을 5개년 중장기 경영전략인 ‘VIVA Value Up 2014’와 연계해 성장가치, 혁신 가치, 고객가치, 인재가치의 4대 가치 부문에서 단계별 목표를 달성을 통해 2014년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장가치 부문에서는 매출 성장률 20% 이상과 경상이익률 10%를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의 주력제품 외에 개발능력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출시 5년 이내인 신제품의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7%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혁신 가치 부문에서는 혁신활동을 더욱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전반적인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현재 개발중인 신약 ‘피마살탄’의 상품화를 위한 일정을 차질 없이 준수하고,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등 개발 프로세스도 개선하기로 했다.
보령제약은 2009년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화는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주요제품의 꾸준한 선전 속에 새롭게 도입한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탁솔’(항암제), ‘모노프릴’(항고혈압제), ‘세프질’(항생제), ‘부스파’(항불안제) 등이 주요 핵심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대형품목으로 기대를 걸고 출시한 ‘스토가’(항궤양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탁솔’은 첫 해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어 올해는 R&D, 개발, 영업 전반에 걸친 공격적인 경영으로 매출 20% 이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2009년 100억대 이상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시나롱, 아스트릭스, 탁솔, 겔포스엠 등 4개 품목이며 이 밖에 메게이스, 부스파, 맥스핌, 세프트리악손 등이 100억 대에 근접해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올해는 기존의 주력 제품에 항생, 항암, 순환기 등 각 분야에 새롭게 런칭한 제품이 조화를 이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우선 지난해 출시한 위염, 위궤양 치료제인 스토가정은 올해 100억대를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H-pylori 제균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H2RA제제로 1정(10mg)당 290원으로 고가의 PPI 제제에 비해 최대 64%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는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제3상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약물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효와 안전성은 물론 약물경제성과 복용 편의성이라는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시장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항암제 부문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더불어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들과의 조화를 통해 국내 항암제 비즈니스를 하는 제약사 중에 1위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 BMS社에서 판매권을 받아와 영업을 시작한 ‘탁솔’은 기존 제네릭에 잠식되었던 시장을 빠르게 회복해 가고 있으며, 2010년에는 파클리탁셀(paclitaxel)시장의 선두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
독일 비오신社로부터 국내 판매권을 받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중인 셀레늄 함유제제인 ‘셀레나제’는 다양한 영역에 적용해 시장을 공고히 구축할 것이다. 안트라싸이클린의 부작용인 심장독성을 예방하는 약제인 ‘카디옥산’은 안트라싸이클린 초기 투여되는 시점부터 사용토록 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며 사노피-아벤티스와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한 ‘옥살리틴’은 액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것이다.
순환기 부문은 작년 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주력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시나롱과 항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 말 출시한 항불안제 부스파는 시장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고혈압치료제인 ‘시나롱’, ‘모노프릴’, ‘비알살탄’, 항혈전제인 ‘아스트릭스’, ‘사포텍트’,’클로피도그렐’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중심의 병원 시장과 처방 중심의 의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항불안제인 ‘부스파’는 시장의 1위 수성을 굳건히 하며 치매치료제인’ 도멘탁속붕정’은 성장 잠재성이 가장 큰 정신신경계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제품이 될 것이다.
마케팅 전략으로 EBM에 기반한 학술활동을 강화해 ‘시나롱’, ‘아스트릭스’, ‘부스파’, ‘모노프릴’의 경우 약물의 우수한 효과에 기반한 제품의 우수성을, ‘비알살탄’, ‘리피칸’, ‘사포텍트’, ‘비알빅스’는 경제적 효용성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출시예정인 고혈압 신약인 ‘피마살탄’의 허가를 획득하고 2011년 발매에 맞춰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 순환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피마살탄’은 고혈압제제 라는 거대한 시장에 진입하는 국산신약으로 3상임상까지 종료한 상황에서 우수한 혈압 강화효과를 나타내어 국산 신약으로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발매 후 최단기간에 가장 큰 약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는 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한편, 2010년에는 부스파정15mg, 보령피오글리타존정15mg, 메로페넴주, 졸뎀속붕정, 페이레트캡슐, 보령염산탐스로신캡슐0.1mg, 보령아데포비어정, 리피칸40mg, 루즈벨트정, 보령뷰티플라주, 보령카르니틴산 등 총 10개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의 올해 수출목표는 USD 25,000,000(약 280억원). 2011년 출시 예정인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의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기존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통해 세계원료 시장 진출을 강화 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원료의약품 품질기준에 적합하게 생산중인 ‘독소루비신’의 경우, 브라질, 러시아에 대량으로 수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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