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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논란 불구 '영상의료상담' 등장
SK마케팅앤컴퍼니, ‘닥터큐브 영상의료상담’ 예정
국내 한 업체가 원격의료 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영상의료상담’ 서비스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21일 “휴대전화를 통해 병원과 환자간에 영상의료상담을 연결해주는 ‘닥터큐브 영상의료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가 내놓은 이번 서비스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3G폰을 통해 환자들이 SK와 협력관계를 맺은 병·의원에게서 의료상담을 받는 형태다.

현재 이 서비스에 가입된 병·의원은 모두 107곳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 미용 분야와 ▲한의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회사측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의료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모바일 영상의료상담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영상을 통해 기존 전화 상담보다 훨씬 생생하고 정확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아직 법제화되지 않은 원격의료에 대한 논란을 비켜가기 위해 회사측은 진찰료에 해당하는 상담료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의료법 위반 문제가 있어 지금으로서는 현재 각 병·의원이 제공하고 있는 전화상담을 영상통화로 옮겨온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이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영상통화료나 상담료 등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SK마케팅앤컴퍼니는 2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T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큐브 영상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 후, 앞으로 모든 이동통신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9-12-23,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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