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6일 일본에 로보닥 수출을 계약함으로써 정형외과 분야 세계 2위 시장인 일본에 글로벌 마케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큐렉소와 계약을 맺은 곳은 연 매출액 1조원 상당의 중견그룹 일본 나카시마 그룹 계열사 나카시마 메디컬로, 일본 내 임플란트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곳이다.
큐렉소측은 “나카시마 메디칼이 이번에 로보닥의 일본 내 총판을 맡으면서 이미 2대를 일본의 유수 병원들에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큐렉소에서의 매출 및 수익 신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과거 로보닥이 연구개발용으로 일본에 공급된 바 있어, 큐렉소측은 후생성 승인을 기점으로 1차년도 1차년도 10대, 2차년도 15대, 3차년도 이후부터는 매년 30% 이상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큐렉소 이경훈 대표는 “일본을 통해 로보닥의 글로벌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열렸으며 인도,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들에게서도 많은 손짓들이 있다”며 “첨단 고가 의료장비의 선진국 진출은 그만큼 어려운 반면 성공 시 유무형의 큰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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