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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락유헬스高, 특성화사업 선정…12월 중 학생 125명 선발 |
올해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이 예고되고 있는 U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이 마련된다. u헬스 시대에 필요한 인력 배출을 목표로 서울 관악구 영락유헬스고등학교가 내년에 첫 신입생을 받기 때문이다.
염광여자메디텍고 등 의료 관련 전문고교가 전국에 5곳 정도 있으나 u헬스 기술만 특화시켜 가르치는 학교로는 영락유헬스고가 처음.
이 학교는 IT 및 시각·영상 디자인 관련 전문고로 운영되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전문계 고등학교 특성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 기존 교과내용에 의료 유비쿼터스 IT 학제를 접목하게 됐다.
u헬스 산업이 올해 발표된 17대 신성장동력산업에 포함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졸업 후 진로의 폭도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의료 데이터베이스 관리, 인체생리학 등의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u헬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하는 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새로 각광받는 유망한 분야인 만큼 졸업 후 대학의 관련 학과에 진학하거나 각종 의료기관, 첨단의료기기 생산업체, 의료정보보안업체 등 다양한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계 의료시장은 연평균 6%의 성장을 하며 내년 5조8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u-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내년 3800억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의료시장에서 u-헬스케어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1년 2.1%에서 2010년에는 6.6%로 확대된다. 우리나라의 u헬스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해 u-헬스케어 이용자는 내년 730만명에 달하고 시장규모도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홈&모바일 헬스 시장규모는 잠재수요를 기준으로 오는 2012년 최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혈압 환자 6296억원, 당뇨 2492억원 등 만성질환자의 u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2년 약 1조987억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학교는 관련 전산 업무에 중점을 둔 유헬스시스템과 75명, 유헬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법을 배우는 유헬스미디어과 50명 등 총 125명의 학생을 첫 신입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이 90% 반영되는 일반전형(113명)과 학교장 추천자와 각종 대회 입상자를 선발하는 특별전형(12명)으로 나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전형은 12월7일부터 9일까지, 특별전형은 12월1일부터 이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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