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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망자 20% 심장병이 원인
당뇨, 악성 종양이 사망원인 2∼3위
멕시코시티 시민들의 사망 원인 분석결과 심장병이 전체 사망자의 20%를 차지, 제1의 사망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유력 일간 레포르마가 6일 보도했다.

레포르마가 인용한 멕시코시티 시정부 보건부의 2003년 노동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한 해 멕시코시티에서 대부분 동맥 질환과 관계된 심장병으로 사망한 시민은 무려 9천81명에 달했다.

심장병에 이어 당뇨(7천78명), 악성 종양(6천357명)이 사망원인 2∼3위를 기록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30년전만 해도 상류층의 병으로 여겨졌던 심근 경색이 지금은 사회경제적 조건과 무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30대 환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근 경색의 85%가 스트레스와 일정 관계가 있으며, 흡연을 비롯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과 하나로 합쳐져 발생하고 있다는 데 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레포르마는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9-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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