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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 재활관리 내실 다진다”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1주 기념 심포지엄

▲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보험자로서 노인의 인지기능 상태나 신체기능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전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효자보험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서울 공덕동 공단 지하 강당에서 각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 및 재활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요양보험에서의 치매노인 관리방안'과 관련 치매 상태의 악화를 방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의 추가 도입과 이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재활서비스 활성화 방안'에서는 박창일 연세대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윤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이 장기요양에서의 재활서비스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들에 대한 재활서비스 제공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서비스제공을 위해 보완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관계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9-06-24, 9:48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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