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최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갖춘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내에 위치한 휴온스 신공장의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훈 충북정무부지사, 엄태영 제천시장, 김대병 대전식약청장, 어준선 제약협회장, 길광섭 의약품수출입협회부회장, 박재돈 제약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휴온스 제천 신공장은 대지 4만6323㎡(1만4012평), 건축 6688㎡(2023평), 연면적 1만3221㎡로 지하 1층, 지상3층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이며 총 공사비 500여억원, 공사기간 약 1년 2개월이 소요됐다.
신공장은 앰플 년간 1억6000만개, 바이알 년간 3700만개, 카트리지 9200만개, 플라스틱 주사제(20ml)4400만개, 점안제(1.0ml)58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최고의 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특히 주사제 시설은 미국 FDA진출을 목적으로 생산 중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날 휴온스 윤성태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천 신 공장을 기반으로 제 2의 도약을 해 우수한 설비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로부터 수탁생산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며 2010년도에는 미국 FDA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휴온스 제천 공장은 GMP인증을 거친 후 9월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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