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니보 시롤리무스 약물방출스텐트’가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텍서스 리버테 약물방출스텐트’보다 안전성과 효능에 있어 우수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유럽 심혈관중재시술학회(Euro PCR)는 최근 두 회사의 스텐트를 비교하는 니보 RES I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6개월간 진행된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니보(0.13mm)의 경우 텍서스(0.36mm)와 비교해 후기 내강 손실이 64%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p<0.001)
또한 혈관조영재협착률(Angiographic restenosis)은 니보(1.1%)가 텍서스(8.0%) 보다 86% 감소했으며(p<0.002), 주요 심장관련 부작용 발생률의 경우 니보 4.1%, 텍서스 7.0%으로 니보가 40% 이상 낮았다(p=0.226).
퇴원 이후 6개월 사이의 주요 심장관련 부작용 결과들에서도 니보(1.6%)가 텍서스(4.8%)보다 67%나 감소됐다(p=0.08)고 학회측은 전했다.
한편, 니보 RES I 연구는 유럽,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40군데 병원에서 39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다기관 임상연구이다.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코디스(Cordis Corporation)의 세스 휘셔(Seth Fischer) 사장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니보가 약물방출스텐트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됐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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