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바이오텍이 우회상장한 디오스텍(대표 문병우)이 본격적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사업에 진출한다.
CRO란 신약이나 신 의료기기를 개발한 경우, 식약청의 시판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해당 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수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디오스텍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메디헬프라인, 일본 Tokyo CRO사와 함께 합자법인 Seoul CRO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이번 합자법인 설립에 투자되는 12억 8000만원 중 51%의 지분을 확보하고, 주도적인 경영권을 갖는다.
Seoul CRO는 제약회사를 지원하고,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차병원그룹은 줄기세포의 기초연구부터 개발, 임상,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토탈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편, 오는 4월 공식 출범을 앞둔 Seoul CRO는 이번 달 31일까지 임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집해 CHA의과학대 또한 금년 새 학기부터 CRO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과정을 개설하고 CRO인재 배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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