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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여성 MI 위험 높아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남여 비슷한 양상"

편두통이 있는 사람의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남성과 여성이 비슷하지만 심근경색(MI)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편두통이 있는 여성에게서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PLOS Medicine에 온라인으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심장마비, 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더 높은데 반해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은 편두통이 있는 남성과 여성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덴마크 Aarhus 대학의 Cecilia Hvitfeldt Fuglsang 연구팀은 조기(60세 이하) MI 및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에 대한 편두통의 영향을 조사했다.

이 분석에는 편두통 관련 약물 처방을 통해 확인된 편두통이 있는 179,680명의 여성과 40,757명의 남성이 포함되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편두통이 있는 사람과 편두통이 없는 사람의 조기 MI 위험 차이(RD)가 여성과 남성 모두 0.3%로 나타났다.(조절된 위험 비율 95 % 신뢰 구간)

편두통 대 편두통의 조기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RD는 여성의 경우 0.3%, 남성의 경우 0.5%였다.

편두통 대 편두통의 조기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RD는 여성의 경우 0.1%, 남성의 경우 ±0.1%였다(각각 보정된 위험 비율 95% 신뢰 구간)

이에 대해 연구팀은 "편두통이 여성에게 훨씬 더 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편두통의 존재는 여성에게 더 큰 사회적 편두통 관련 질병 부담을 나타낸다."라고 지적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6-21,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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