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Asian-Pacific Digestive Week 2015)에서 ‘Travel Awards’를 수상했다.
유태석 교수는 ‘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으로 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재발예측에 유용한 B형간염 DNA와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연구(Impact of HBV DNA Level & Antiviral Agent on the Recurrence of Patients After Liver Resection for Hepatitis B Virus–Related Hepatocellular Carcinoma)’ 논문을 발표해 ‘Travel Awards’를 수상했다.
논문은 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으로 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후 B형간염 DNA수치와 항바이러스제 복용여부가 간암재발에 중요한 예후인자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연구결과에서는 수술 후 B형간염 DNA수치가 1x103IU/mL 이하일 경우 5년 무병생존률이 43.2%,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 환자일 경우 56.3%에 이르렀다. 또한 수술 후 B형간염 DNA 수치가 높은 환자라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 경우 DNA수치가 낮은 환자만큼 예후가 좋았다. 반면 B형간염 DNA수치가 낮은 환자라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은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았다.
유 교수는 “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으로 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B형간염 DNA수치를 평가하는 것과 더불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