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병원장이 오는 4월7일(화)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받는다.
국민포장은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상훈으로 박 병원장은 국가생명윤리 및 보건의료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박 병원장은 생명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와 낙태반대운동연합을 창립했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누가회 생명윤리위원장, 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의료인 및 일반 국민의 생명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안양샘병원 내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윤리 과제 등의 주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위원장에 위촉되어 국가 생명윤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7차례의 평양과 개성 방문을 통해 평양의과대학병원에 최초로 인공신장실을 설치하고 북한 의사들을 교육해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신장투석을 통해 새 생명을 갖게 했다.
또한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러시아 이르쿠츠쿠를 포함한 러시아 신시장 개척,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신시장 개척 등 국제환자 유치 및 의료시장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그 공로로 지난 7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2월 이집트폭탄테러 피해자들의 진료와 심리 상담을 포함한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기에 육체적, 정신적 치유를 제공했으며 안양샘병원장으로 부임하며 내부적으로 친절하고 전문화된 종합병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국내외에 전인치유전문병원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의료봉사 분야에서는 2002년 이래 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를 실시해 연간 1천여 명 이상을 진료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20여 차례 아프리카(짐바브웨, 말라위, 잠비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남수단) 의료봉사 활동 및 의학학술세미나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에는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해 남부 아프리카의 환우들과 에이즈 고아들을 섬기며 병원과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에 동참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서도 대한병원협회 지원계획과 연계해 의료진을 파견하고 유가족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시상식은 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4월7일 정부세종청사 강당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