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문화, 따뜻한 안과가 되겠습니다” 최신 시술로 노안과 백내장, 시력교정 등 전문화 “특수렌즈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고, 과거 라식수술을 받았던 환자도 근거리 시력 개선을 위해 다시 수술 받을 수 있다” “눈 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수명이 늘어나면서 눈 건강은 삶의 질에 보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컴퓨터 작업, TV시청, 독서 등 생활 속에서 눈 건강 수칙을 잘 지키면서 정기적인 검진과 백내장, 녹내장, 노안 등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더 노력해야 합니다.” ‘닥터 바리톤’ 박영순 안과전문의(59). 아이러브 안과(압구정, 부평) 및 부설 국제노안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노안 및 백내장 시술과 시력교정술(라식·라섹) 분야의 대표적인 안과전문의다.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 국가대표 운동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치사회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그에게 시력교정 수술과 노안 치료를 받았다. 박 원장은 최근 연령대도 낮아지고 갈수록 늘어나는 노안에 대해서 “바야흐로 ‘돋보기 없이 사는 세상’이 도래했다”면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최신 노안수술의 국내 정착과 세밀하고 섬세한 노안수술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 원장은 커스텀뷰, 레스토렌즈, 테크니스, 리쥼렌즈 등 노안수술 분야에서 매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와 자신이 소장을 맡고 있는 국제노안연구소 공동으로 세계안과학회에 노안수술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카메라 렌즈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이 있는 글씨나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대표적인 눈의 노화현상이다.
수정체 조절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눈 속에 있는 모양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까지 동반되면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수정체가 제 기능을 못하면 가까운 글씨가 흐릿하고 뿌옇고, 침침하고, 겹쳐 보이며, 극심한 집중력 저하와 어지럼증, 두통, 허리·어깨·목 통증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안은 눈의 수정체 대신 특수렌즈를 넣어 해결할 수 있다. 특수렌즈 노안수술은 기존 백내장수술과 유사하지만,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잘 보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노안 해결책이다.
박영순 소장은 “수술 기술과 특수렌즈의 발달, 그리고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최근 노안수술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수술도 크게 늘고 있다”며 “특수렌즈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고, 과거 라식수술을 받았던 환자도 근거리 시력 개선을 위해 다시 수술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러브안과 예스(YESSS)노안수술센터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고 개인의 시력에 따른 맞춤식 노안수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안에 노안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특수렌즈 노안수술’, 각막을 레이저를 깎아서 교정하는 ‘레이저 노안수술’ 등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식 노안수술이다.
예스(YESSS)노안수술의 컨셉트는 Y=Young(돋보기 벗는 젊음), E=Energetic(왕성한 사회활동), S=Safety(효능과 안전성 FDA 공인), S=Satisfy(백내장과 노안을 한꺼번에 치료), S=Speed(노안수술 후 행동이 민첩해 짐)이다. 박영순 원장의 애칭은 ‘닥터 바리톤’. 노안·시력교정 치료뿐 아니라 봉사와 나눔, 문화가 흐르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그의 포부다. 독창회를 열 정도의 실력으로 공연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무료시술을 해주기도 한다. 박 원장은 “안과는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로, 눈 수술이나 검사는 매우 꼼꼼해야 하기 때문에 성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표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는 성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운동을 통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초 정밀도를 요구하는 노안·시력교정 수술은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박 원장은 늘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