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은 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제32회 세계내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내과학회는 72개국에서 7천여명의 내과의사가 참석해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최 교수가 수상한 젊은 연구자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45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CRIF1 유전자 결손을 통한 족세포 특이 미토콘드리아 손상에 의한 단백뇨와 신장 사구체에 경화증을 유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학회로부터 학술적인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성 질환에서 항상 수반되는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이 신장의 가장 중요한 거름막 세포로 알려져 있는 족세포의 손상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함을 밝힌 연구로, 현재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는 만성 신장 손상 환자에서 미토콘드리아 손상의 회복이 신장손상을 억제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충남대병원 이강욱 교수(신장내과), 나기량 교수(신장내과), 송민호 교수(내분비내과)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고,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및 보건복지부 질환극복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