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강대환 교수, 의생명연구원 정영일 교수, 정정욱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부산·울산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기술 개발자로 선정돼 향후 1년간 총 2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강 교수팀의 '소화기스텐트' 기술 개발은 항암제를 포함한 약물을 다량으로 싣기 위해 머리카락 굵기의 스텐트 금속 철선의 중심에 구멍을 뚫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부산시 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스텐트에 피막을 씌우는 고분자에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약물을 많이 실을 뿐만 아니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개발은 울산시 과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