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경아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경아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국제여자의사회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여의사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증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국제여자의사회 회장으로 당선, 내년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2013년 국제여자의사회 총회의 국내 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