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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중앙약심위원 조속 선임 필요하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 ) 2012-07-16 오전 9:33:00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선임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 비난 여론이 높다.

중앙약심위원의 선임이 늦어짐에 따라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최종 결과 발표도 예상보다 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까지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접수받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의약품 재분류의 최종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의 자문을 거쳐 결과를 발표하려면 중앙약심 위원 선임이 마무리 돼야 한다.

더구나 위원의 선임이 늦어지면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될 의약품분류소분과 구성도 함께 보류되고 있어 의약품 재분류 최종 결과 발표 또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당초 이달 말까지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의견 접수와 중앙약심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중앙약심 위원들이 지난 1월 15일 임기 만료 이후 최근까지 위원 선임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앙약심위원 선임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의약품 재분류를 위한 의약품분류소분과 뿐만 아니라 모든 분과를 같이 구성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약심 운영 전반의 파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의약품 재분류와 관련, 이번에 중앙약심을 구성하게 될 위원들은 응급 피임약 문제 등 사회적 이슈가 큰 사안에 대한 최종 결과를 도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중앙약심 구성은 의약품분류소분과 뿐 아니라 다른 분과도 같이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응급 피임약을 비롯한 의약품 재분류 작업을 효율적으로 마무리 하기위해서는 식약청의 보다 발 빠른 행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정 해일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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