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실 전 박산부인과원장(전보사부장관)이 최근 모교인 경기여고동창회에 1억원의 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경기여고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창회차원에서 거교적인 100주년기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박양실 원장이 기념사업위원장을 맡아 왔었다. 그러나 박 원장은 지난 1월 갑작스레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랜 기간 투병해 왔으며, 최근 건강을 상당수준 회복해 일상생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요즘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는 박 원장은 모교100주년기념사업 위윈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동료와 후배들에게 책임을 미룬 미안함과 모교에 대한 고마움으로 동창회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