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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전문경영 사장 주특기 달라진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 ) 2010-12-14 오전 9:54:00

제약사의 전문경영 사장 주특기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제약사 전문경영 사장은 영업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0순위로 꼽아왔으나 최근 리베이트 근절과 쌍벌제 시행등으로 인한 시장판도의 변모와 함께 개발이나 마케팅 분야의 인물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실례로 모사의 경우 최근 영업출신의 사장이 퇴진하고 중앙연구소 소장 출신이 신임사장으로 선임된것은 달라지고 있는 현실에 대처하는 전문성을 강조한 인사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상당수의 합작사들이 40대의 젊은 사장을 기용하는 흐름이 눈에 띠게 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의대출신의 능력있는 인물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사례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리베이트 근절등과 맞물려 영업과 연계된 상황이 과거와는 현저하게 다른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경영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과 미래지향적인 청사진 구상에 대처하는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리베이트가 통하지 않는 시장에서는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력에 따라 영업의 승패가 좌우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합작사들이 젊고 패기있는 인물들을 대거 신임사장으로 등용하는 케이스는 제도적인 규제에 따라 리베이트 근절등으로 탈바꿈 되는 시장여건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는 대목이다.

이제는 “영업이 발로 뛰는것 외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는것이 일선 제약사 영업관계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제약계에서 영업 주특기를 가진 전문경영사장이 외면되는 모습은 급변하고 있는 제약환경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는 사례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문성이 반영된 제약사들의 사장 선임 움직임은 “양질의 우수의약품 개발과 생산” 이라는 제약 본연의 자세를 견지한다는 차원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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