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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아사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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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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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오후 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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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미국 IBD(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처방 1위 치료제인 ‘아사콜(성분명 메살라진)’을 오는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아사콜’은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약 6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처방되어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이라고 대웅제약측은 밝혔다.
'아사콜’은 pH7 이상에서 유리되는 특수코팅으로 처리되어 pH7인 회장 말단에서 방출되기 시작함으로써, 실제 메살라진이 필요한 염증 부위인 대장 부위에 고농도로 분포, 유지됨으로써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회장 말단부터 대장 부위별로 ‘아사콜’과 다른 메살라진 제제의 약효를 비교한 결과, '아사콜’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높은 메살라진 농도를 보였다는 것.
정제, 좌제, 관장액에 이르기까지 제형이 다양해 질환별 상태에 따라 환자들에게 맞춤 치료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우선 정제를 발매했고, 좌제와 관장액을 오는 12월 초에 발매할 예정이다.
문의=55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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