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제 11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에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고광곤 교수는 '고콜레스테롤 혈증-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병합요법 효과 연구'를 통해 '심바스타틴+로살탄' 병합요법이 단독요법에 비해 고지혈증 및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률을 낮추고, 당뇨병 발생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