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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익균 병원장
성인병뉴스 () 2004-11-02 오전 12:11:00
국내 최초 심장. 폐 동시이식수술 성공
亞 최초 심실 개조수술 성공 등 개가 올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은 21세기 의학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첨단병원으로서, 그리고 의료시장 개방이라는 거센 물결을 맞는 최 일선의 방파제로서 24시간 건강한 삶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9월 제8대 길병원장에 취임한 신익균 병원장은 88년부터 길병원과 인연을 맺어와 길병원 중흥기의 산 증인이다. 그 만큼 병원 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신 원장은 젊은 시절 내과분야를 공부하다 심장내과 쪽을 더 연구하고 싶어서 미국에 연구원으로 갔었고, 연구기간을 마치고 귀국을 하려던 차에 우연히 이제 막 본격적인 발전의 시동을 걸고 있는 길병원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더 많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앞선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길여 이사장을 만날 기회가 생겼을 때 주저 없이 '심장계통에 관심이 있는지' '전문화되고 앞선 치료센터를 갖추실 계획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이 이사장의 흔쾌한 승낙과 함께 "환자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심장센터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고, 물질적인 차원을 떠나 발전방향을 꿰뚫어 보는 안목에 깊이 매료돼 기꺼이 길병원과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대학병원으로서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월등한 연구업적을 비롯해 국내외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규모와 시설, 그리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박애와 봉사, 애국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걸쳐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개원 50주년이 되는 2008년에는 고도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약 2008'이라는 비전을 수립, 그 실현에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신 원장은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인간 중심, 최선의 서비스, 합리적인 경영'이라는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접근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 원장이 이길여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설립한 길 병원 심장센터는 심장 및 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심장. 폐 동시이식수술, 고속회전성 관동맥 경화제거술, 심장이식, 심근성형술 등 각종 최첨단 수술이 성공하였고, 심실 개조수술은 아시아 최초로 성공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국제심포지움과 국내외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심장건강교실, 국내외에 걸친 정기적인 무료검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인술에도 남다른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160병상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심혈관 전문의료센터로 평가받고있다.

심장센터는 그 동안 ▲1990년 인천 최초 개심술 성공 ▲1991년 고속 회전성 관동맥경화 제거술 성공 ▲1994년 관동맥 레이저 확장술 성공 ▲1995년 심혈관 중재술 원격화상진료(국제 심포지엄 개최) ▲1996년 심부전증 환자에 대한 국내 최초 심근성형수술 성공 ▲1996년 무혈 심장이식 수술 성공 ▲1996년 동양 최초 심실개조수술 성공 ▲1997년 국내 최연소 부정맥 환아 전기절제술 성공 ▲1997년 국내 최초 폐, 심장 동시이식 수술 성공 ▲1997년 심방중격결손 도구 이용 폐쇄술 성공 등의 의학적 성과를 거둔바 있다.

신 원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협심증, 심근경색, Peripheral vascular disease.
【연혁】▲1974년 고려의대 졸업, 의학박사, 내과 전문의,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 ▲1987~1988년 미국 마이애미대학 심장내과 연구원 ▲현재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센터 소장, 가천의대 내과 교수, 중국 서안 제4군 의과대학 심장내과 방문교수 ▲학회활동=대한내과학회 회원, 대한순환기학회 회원,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심혈관 중재시술학회 국제위원.
황보 승남/hbs5484@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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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적절한 혈압 유지가 가장 중요
흡연 금지, 체중감량, 지속적 운동 필수

신익균 병원장은 협심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 및 재발방지라면서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도록 적극적인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통한 치료를 실시하고 , 혈중 지방이 높은 경우 식이요법과 필요하면 약물투여로 혈중 지방을 낮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흡연을 금지하고, 체중이 과다한 경우는 체중감량을 시키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정기적인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신 교수는 또 심근경색증 재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는 재경색 예방과 환자 생존연장에 도움이 되는 약제이므로 금기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금연, 체중 감량, 식이 요법, 혈압 조절, 당조절, 고지혈증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명연장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주기적인 운동부하검사 및 심장검사를 통해 재경색의 방지와 환자의 위험성을 예측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심증이란
심장 표면에는 여러 혈관들이 있어 끊임없이 운동하는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이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부른다. 이 관상동맥의 어느 부위가 좁아져서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의 공급에 지장이 오면 앞가슴 한복판에 통증, 압박감, 비트는 느낌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한다.

■협심증의 원인
대개 이 혈관의 내부가 좁아지는 이유는 혈관 내강에 얇은 내막이 둘러싸고 있는데, 그 주위에 중막이라는 근육으로 된 층에 콜레스테롤이 주가되는 지방과 칼슘이 달라붙어 딱딱하게 굳어 부은 상태가 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하는 것이다. 동맥 경화증이 악화되는 대표적 위험인자로서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 등이 있으며, 그 외 정신적 스트레스, 성급하고 경쟁적인 성격, 운동 부족 등이 있다.

■협심증의 증상
협심증은 증상의 정도 및 양상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안정성 협심증으로 주로 휴식 때보다는 어느 정도 이상의 활동을 할 때에만 나타난다. 불안정성 협심증은 안정성 협심증에서 상태가 변화한 증세로 취침 중이나 휴식 상태에 발작이 일어나거나, 부위가 달라지는 증세를 보이는데 안정성 협심증에 비해 심근 경색의 발생 빈도가 높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형 협심증은 주로 30- 40대의 젊은 사람에서 흔히 발생하고, 신경성으로 오진되기 쉽다. 일과성 발작으로 근래에는 관상 동맥의 기질적인 협착이 없이도 관상 동맥의 경련에 의해 드물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흔히 협심증의 증상은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르거나 힘든 일을 할 때, 추운 날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갈 때 가슴을 압박하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어깨나 팔, 목으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도 있고, 목을 압박하는 듯한 증상이나 치통을 느끼는 수도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기운이 빠지면서 진땀이 나고, 호흡 곤란, 울렁거림, 가슴이 뛰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한편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통증 없이 단지 유난히 숨이 찬 증상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협심증의 발작은 주로 과식, 한냉, 흥분, 담배, 술, 지나친 운동 뒤에 오는 경우가 많으며 발작은 보통 15분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멈추어서 쉬면 통증이 씻은 듯이 없어지게 된다.

■협심증의 치료
협심증을 비롯한 허혈성 심장질환은 발병 즉시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우선 자세한 병력 청취와 진찰 후 심전도, 운동부하 심전도, 심초음파도, 핵의학검사 등의 비관혈적 검사 및 관동맥 혈관 조영술의 관혈적인 검사까지 하여 혈관의 병변을 확인하고 그 정도를 알아야 예후를 판정할 수 있고 치료원칙을 수립하게 된다.
치료는 우선 증상을 없애주기 위한 관동맥 확장제 투여에서부터 관동맥 성형술이나, 관동맥 우회술의 수술요법까지 환자의 상태 및 병변의 정도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협심증의 예방 및 재활 치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 및 재발방지가 되는데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도록 적극적인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통한 치료를 실시하고 , 혈중지방이 높은 경우 식이요법과 필요하면 약물투여로 혈중 지방을 낮추어야 한다.
흡연을 금지하며, 체중이 과다한 경우는 체중감량을 시키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근경색증의 원인
급성 심근경색증은 90% 이상의 환자에서 관동맥 내벽의 콜레스테롤 죽상변에서
갑자기 형성된 폐색성 혈전에 의하여 발생한다.

■심근경색증의 증상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 중앙부위의 심한 압박감 ▲ 어깨, 목, 턱, 팔 혹은 등으로 퍼지는 통증 ▲ 어지러움, 실신, 식은 땀 혹은 숨이 차거나 매스꺼움

■심근경색증의 특징
▲통증의 강도가 높다 ▲지속시간이 길다 ▲안정을 취하거나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 ▲ 방치하면 생존한 환자에게 심장근육의 영구적 손상을 초래한다.

■심근경색증의 진단
초기 진단은 임상증상과 심전도의 변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증의 확진은 심장효소치의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통상 수시간이 걸린다.

■심근경색증의 치료
조속히 막힌 혈관을 재개통하여 혈류를 회복시켜 주는 재관류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 재관류로 심근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심근수축력을 보존 할 수 있다. 흉통 발생 4-6 시간 이내에 재관류 치료가 시작되어야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보일 수 있다. 재관류 치료법에는 정맥 혈관에다 직접 주입하는 혈전 용해제와 막힌 관동맥을 직접 엮어 주는 일차적 관동맥 확장술이 치료의 근간이다.

■환자의 회복 과정
환자가 퇴원 하기 전 3일 이상 부정맥, 심부전 혹은 흉통 재발등의 가능성을 감시되어야 한다. 흉통이 재발하는 경우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관동맥 확장술 혹은 관동맥 우회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활동량을 증가하게 되며 퇴원전 부하검사를 실시하여 관동맥의 잔여 협착정도, 운동으로 유발되는 부정맥 가능성 및 퇴원후 필요한 운동량을 처방받게 된다. 완전 직장복귀에는 심근이 상처로 회복되는 수주간의 기간이 필요하다.가벼운 심근 경색이라면 2주면 완전한 직장 복귀가 가능하지만 중등도의 심근 경색은 약 4주후에, 심한 심근 경색은 약 6주후에 직장 복귀를 고려하여야 한다.

■재경색을 방지하려면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는 재경색 예방과 환자 생존연장에 도움이 되는 약제이므로 금기가 없는한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 한다. 금연, 체중 감량, 식이 요법, 혈압 조절, 당조절, 고지혈증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명연장을 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운동부하검사 및 심장검사를 통하여 재경색을 방지 및 환자의 위험성을 예측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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