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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부서 임원승진 활발해진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 ) 2010-04-07 오전 9:51:00

제약사들의 홍보담당 임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제약사들이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중외제약의 박구서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필두로 종근당의 배 대길부장이 이사 대우로 올랐으며 지난 1일자로 일동제약의 이병훈부장과 국제약품의 음영국부장이 이사와 이사 대우로 각각 임원의 대열에 들어섰다.

또한 유유제약도 홍보업무를 전담해왔던 최 정엽전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발탁한 것 등은 홍보업무가 회사 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례이다.

이들 임원 모두가 한결 같이 홍보부서를 거쳤거나 주 업무로 하고 있는 "홍보맨"들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중외의 박구서부사장은 홍보 광고 업무만을 30여년이상 전담해온 인물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CEO의 반열에 참여한 것은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타제약사 근무인력들의 귀감이 된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제약사의 홍보업무는 단순한 “회사의 PR”에 지나지 않았지만 최근 홍보업무의 다변화와 언론매체의 전문화 등으로 기자의 접촉은 물론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하우의 개발 등이 개척해야 할 새로운 분야로 부각되고 있어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홍보는 실적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애로와 더불어 언론매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직업의 특성상 개성이 강한 기자들과의 돈독한 인관관계까지도 유지해야하는 어려움이 따르는 업무다.

따라서 홍보부처의 임원 등용은 제약사들의 홍보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이들이 결국은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어느 누구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등 회사 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이 제약사의 홍보부서 담당자들에 대한 임원급 승진이 활발해지는 현상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시행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업계의 현실 속에서 “영업 실적은 회사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홍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부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시대 흐름의 반영이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 해일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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