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홍순원 교수가 지난 3월 7일 부산 BPEX에서 개최된 ‘2026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 홍순원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갑상선 병리 및 세포 병리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 갑상선암 세포 진단 표준화 및 정밀 진단 체계 확립에 이바지했다. 국제 표준 갑상선암 병리 진단 체계인 ‘베데스다 시스템’을 2009년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이후 해당 시스템의 국제 가이드라인 개정에 공저자로 참여하며 한국 병리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