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의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임상연구 분야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김 교수는 요추협착증 수술과 관련된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과 고식적 수술법을 비교한 다기관 무작위 연구 “The Outcomes of Conventional and Interlaminar Full-Endoscopic Decompressive Laminectomy to Treat Lumbar Spinal Stenosis: A Prospective, Randomized, Multicenter Trial”을 통해 미국 최소침습척추학회 연구비를 수혜하게 된 최초의 비(非)미국인 연구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