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에 걸린 사람의 약 반수가 그 전조로서 협심증이 되풀이되어 흉통 발작의 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이전에는 노동할 때만 일어났지만 안정시에도 발작이 일어나게 되면 그것은 위험한 협심증입니다. 이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협심증과 심근경색 사이에 위치하는 중간형 협심증 또는 불안정 협심증이라고 불리는데, 발작이 되풀이되는 사이에 심근경색으로 이생됩니다. 이 심근경색의 전조가 되는 협심증은 형태가 변해 심근경색이 되고 있는 것이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협심증에서 심근경색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환자 자신이 일상행활에서 섭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